[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박사’ 이경규와 이덕화가 달콤살발한 케미를 폭발시킨다.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2회에서는 낚시 성지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산호 지대의 최상위 포식자 자이언트 트레발리(GT)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첫 황금배지를 품기 위한 치열한 열기를 드러내며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한다.
준비된 미끼는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카운트를 해가며 낚싯대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줄리엔강이 이덕화의 미끼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박병은 역시 이덕화의 준비성(?)에 감탄하며 “형님, 언제 또 (미끼) 저축을…”이라며 “우리 주머니 검사 같은 거 해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해 궁금증에 불을 지핀다.
이덕화가 미끼를 몰래 사수한 것을 알게 된 이경규는 “형님, 비양심이야”라고 분노를 표출했다고.
뿐만 아니라 저녁 만찬 자리에서 이경규는 낮에 있었던 구명조끼에 얽힌 비하인드를 쏟아 내며 “2년간 수발도 했고, 제가 유일한 후배 아닙니까”라며 한탄을 내뱉었다고 해, 과연 구명조끼에 얽힌 사연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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