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엑소의 첸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예비 신부가 임신 7개월 차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TV리포트에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오후 한 매체는 “첸이 이날 이미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첸의 아내는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첸은 올 봄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한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첸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과 예비 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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