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신동엽과 장도연이 예측불허 손가락을 펼쳐든 ‘핑거 게임’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XtvN ‘핑거 게임’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서 MC 신동엽과 장도연은 뒷짐을 진 채 손가락 하나만 펼쳐 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미니어처 세트에서 오로지 손가락만을 이용해 게임을 즐기는 ‘핑거 게임’의 독특한 방식이 예고된 대목이다.
특히 신동엽과 장도연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핑거 게임’의 신선한 형식을 접한 뒤, 감탄을 금치 못하며 흥미로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정겨운 동네 골목, 남산의 타워 등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축소한 미니어처 세트와 시종일관 놀라워하는 신동엽, 출연진들의 리얼한 반응이 담겼다.
제작진은 “‘핑거 게임’은 미니어처 세트에서 손가락을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펼친다.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치열한 예측불허 ‘손가락 한판’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부터 반전의 반전에 계속되며 예상치 못한 재미가 터졌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니 월드와 기상천외한 게임들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미니어처 액션 챌린지 ‘핑거 게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2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2회부터는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X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