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 고창석, 윤지온이 유쾌한 브로케미로 찾아온다.
28일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측은 동백(유승호 분), 구경탄(고창석 분), 오세훈(윤지온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동백은 기억 스캔으로 대형범죄를 완벽히 해결하며 대국민적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히어로지만, 과잉진압 이력으로 말단 순경 신세다. 구경탄 반장은 오세훈 형사와 함께 동백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사진 속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이들의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찰계의 아이돌다운 비주얼을 뽐내는 동백의 뒤로 구경탄과 오세훈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구경탄은 탈모에 흑채를 몰래 뿌리다 깜짝 놀란다. 오세훈은 동료들의 동백 험담에 불끈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구경탄과 오세훈은 동백이 한바탕 쓸고 지나간 자리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는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월 11일(수)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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