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딸 바보’의 꿈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딸의 응원을 받는 차인표에 “살짝 울컥한다”며 부러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선 차인표 최지우 최강창민 이장우 이수혁 조세호의 레스토랑 운영기가 공개됐다.
저녁 영업 준비에 앞서 분주하게 식재료를 준비하던 차인표가 딸 예은 양의 전화를 받은 것이 발단.
“안녕, 우리 딸”이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 차인표 “아빠 보고 싶나? 내일 밤 늦게 보니까 모레 보자. 사랑한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딸 바보 아빠의 면면을 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최강창민은 “따님께서 전화해서 보고 싶다고 한 건가?”라고 물었고, 차인표는 “그렇다. 사랑한다고 했다”고 뽐내듯 말했다.
나아가 “무릎이 꺾일 정도로 힘들어도 딸의 전화를 받으면 힘이 팍팍 난다. ‘아빠 일하고 오면 맛있는 거 같이 먹자’고 한다”면서 지극한 딸 사랑을 전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심지어 사춘기인데도 아빠한테 그렇게 연락을 하는 거 아닌가. 최고다. 살짝 울컥한다”며 부러움을 전했고, 차인표는 “너도 이제 금방이다”라며 웃었다. 최강창민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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