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2 ‘쌈 마이웨이’로 사랑받은 배우 송하윤이 이번엔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14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송하윤이 영화 ‘완벽한 타인’에 합류한다.
‘완벽한 타인’은 4쌍의 친구 부부가 같이 놀러 갔다가 서로의 휴대전화 메시지와 통화를 전부 공개하자고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블랙 코미디.
송하윤은 이서진의 아내인 역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를 연기할 예정. 앞서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상두야 학교 가자’, ‘논스톱5’, ‘유령’, ‘스웨덴 세탁소’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송하윤은 지난해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올 초 방송된 ‘쌈 마이웨이’ 백설희 역으로 출연,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제 2 전성기를 맞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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