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퇴사 후 최초로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게 됐다. 배우 김성령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4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오상진과 김성령은 오는 30일 열리는 ‘2017 MBC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은 MBC와 인연이 깊다. 오상진의 경우 MBC 퇴사 후 처음으로, MBC에서 MC를 보게 됐다. 김성령은 2015년 방송한 MBC ‘여왕의 꽃’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MBC는 최근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 등의 내부 상황으로 인해 개최 여부를 논의 중이었던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 모두 예년과 같이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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