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벌어졌다. 그룹 스누퍼가 베스트셀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스누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일본 최대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기준으로 ‘일본 2017 K-POP 수입 앨범 TOP10’ 부문에서 4위로 올랐다. 스누퍼가 리패키지 앨범으로 낸 ‘유성’이 대세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에 이어 주목받은 것.
1위는 엑소의 정규 4집 ‘더 워(The War)’가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방탄소년단의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윙스 외전:유 네버 워크 어론(Wings外伝: You Never Walk Alone)’이었다.
스누퍼는 지난 9월, ‘Oh yeah!!’로 골드디스크를 수상했다. 현지에서 다양한 페스티벌 및 방송 섭외 요청을 받으며 K팝을 이끄는 가수로 지목되고 있다.
현지 분위기를 받은 스누퍼는 오는 13일 세 번째 일본 싱글 ‘Stand by m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위드메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