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승준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지난 12월 31일 SNS 웨이보 계정에 중문과 영문으로 “믿음의 여정, 하지만 우리를 사랑하는 주로 말미암아 모든 일에 이미 승산이 있다”고 적었다. 로마서 8장 37절 내용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승준은 격투기 대회인 ‘슈퍼스타 파이트’의 지인들과 함께 찍은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유승준은 정장 차림의 럭셔리 콘셉트로 지인들과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의 의미심장한 연말연시 인사에 팬들은 “늘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저희 웨싸잇은 항상 오빠를 응원하고 보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유승준 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별님” “유승준 오빠 보고 싶었어요” “승리하는 2018년이 될 겁니다. 사랑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등 댓글로 화답했다.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하며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이에 유승준은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뒤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다 유승준은 지난 2015년 온라인 방송으로 인터뷰를 가진 뒤 같은 해 10월 자신의 F-4 비자 신청을 반려한 LA총영사관에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월 2심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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