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측이 드라마 결방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MBC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에 “편성에 맞추기 위해 서둘러 드라마를 선보일 수도 있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여 제대로 된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자 차기작 편성을 불가피하게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 중인 드라마들은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투깝스’와 ‘로봇이 아니야’가 종영된 이후에는 평창올림픽 중계방송 등으로 편성이 잡힐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5주간 MBC 드라마가 결방된다고 보도했다. 광고단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도 지적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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