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혜영의 민낯에 서예지가 혼란스러워했다.
26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봉상필(이준기)이 차문숙 판사(이혜영)의 민낯을 부인하는 재이(서예지)를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문숙 판사에게 일갈한 봉상필의 모습과 차문숙의 민낯에 재이는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재이는 “안오주가 아니라 왜 차문숙 판사님이냐”고 물었다.
이에 봉상필은 “차문숙 차병호, 기성에서 37년간 판사로 있었어. 법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왕처럼 군림했어. 아버지의 돈과 권력 기성 사람들의 절대적인 믿음을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재이는 “왜 안오주 같은 인간을 시장으로 세워?”라고 물었고 봉상필은 “더 가지기 위해서. 안오주는 차문숙을 대신해 피를 제 손에 묻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믿지 못하겠다는 재이에게 봉상필은 “믿지 않는다고 진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법변호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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