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한령으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던 엑소 레이, 에프엑스 크리스탈 주연의 영화가 빛을 볼 전망이다.
21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레이와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영화 ‘비연:닥치고 연애’가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제작 2년 만이다.
‘비연:닥치고 연애’는 2016년 3월 1일 서울에서 크랭크인 했다. 한류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크리스탈과 레이의 캐스팅으로 한류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하반기 한한령이 시작되며 한류 콘텐츠와 한류 스타의 중국 활동이 전면 중지됐다. 영화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2년 만에 개봉이라는 희소식이 전해진 것. 자세한 개봉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비연:닥치고 연애’는 춤을 통해 일과 사랑을 성취해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물로, 크리스탈과 레이 외에 유니크 멤버 이보가 출연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비연:닥치고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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