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어린 이상엽, 전소민에 “시집가도 되겠네” 은근한 고백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상엽과 전소민의 훈훈한 과거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마돌(이상엽)은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중학생인 마돌과 강순(전소민)이다. 당시 강순은 마돌과 키를 재며 “빨리 키가 커야 시집 갈 텐데. 나 중학교 졸업하면 고등학교는 검정고시 볼 거여. 할머니 허리랑 무릎이 안 좋으니 나가서 일하려고”라고 말했다. 

이에 마돌은 “우리 강순이 속이 이렇게 깊네. 시집가도 되겠네”라며 웃었다. 현재의 마돌 역시 옛 사진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