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버럭 끝판왕 김재화가 돌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비범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재화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을 부릅뜬 김재화는 목에 핏줄까지 세우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재화의 불꽃 카리스마에 잔뜩 긴장한 영애와 미란의 ‘쫄보美’가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귀까지 쫑긋하고 영애에게 걸려온 전화에 촉을 세우는 미란과 보석의 모습도 호기심을 증폭한다. 영혼을 잃은 눈동자로 노트북을 챙겨 어디론가 향하는 영애. 과연 재화의 등장으로 낙원사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막영애17’ 제작진은 “재화가 낙원사 고객으로 등장해 또 한 번 영애를 긴장시킨다. 김현숙과 김재화의 차진 연기 케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재화의 남모를 사정까지 밝혀지며 유쾌한 웃음과 함께 공감도 불러올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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