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가수 전효성이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올린 SNS를 통해 비난을 받은 것과 관련, 자신은 한국인이라며 걱정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전효성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한국인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과 연예인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인으로서 하는 일들에 제약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NS를 올리게 된 이유에 대해 “위안부 기림의 날이 지정된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알리고 싶었다”며 “위안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또 두터운 일본 팬층이 걱정되지는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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