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 그룹 드림노트의 멤버 하빈과 한별이 그룹에서 탈퇴하고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다만 소속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드림노트 소속사 아이엠이 코리아(iMe KOREA)는 “하빈, 한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드림노트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의 그룹 활동 마감을 공지했다.
하빈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치료에 전념하며, 한별은 진로 문제 등으로 드림노트에서 나와 가족과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는 게 이들의 팀 탈퇴 이유라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다.
다만 하빈과 한별이 아이엠이 코리아 소속인 것은 팀 활동 마감과는 별개다. 아이엠이 코리아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전속계약 기간은 남아있지만, 하빈과 한별의 휴식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드림노트는 두 멤버의 탈퇴로 8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아이엠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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