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 투포케이, 장혜진이 신라문화제에 참여한다.
올해로 47주년을 맞는 2019 신라문화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세부행사로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이 열리며 주최 측에 따르면 국내외 25개팀, 300여명의 퍼포머가 참여한다.
케이팝 대표로는 마마무, 투포케이, 장혜진이 선정됐다. 재즈 아티스트 말로, 정란, 배장은과 바리톤 고성현을 비롯해 포항시립교향악단, 경주시립합창단, 국악팀 두두리 등이 한국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다.
음악총감독을 맡은 김혜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케이팝 안무와 케이팝을 분리시킬 수 없듯이 자연스러운 본연의 것과 타자의 것을 존중하며 소통하기를 지향하는 에스닉뮤직 역시 몸짓과 소리를 분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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