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김재영이 수감자와 면회자의 신분으로 구치소에서 맞대면한, 연민 폭발 ‘구치소 면회 장면’으로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25일 방송될 3회에서는 김선아-김재영의 애틋함이 뚝뚝 묻어나는 ‘구치소 면회 장면’으로 가슴 시린 슬픔을 그려낸다.
극중 제니장이 화려한 언변은 물론 액션까지 넘나들며 의뢰인들의 사건을 처리하던 J부티크 윤변호사에서 ‘수감번호 2197’이 적힌 미결수복을 입고 구치소에 수감 된 윤선우를 찾아온 장면이다.
윤선우를 바라보는 제니장이 평소와는 다르게 동요로 들끓는 모습을 설핏 드러낸 가운데, 파리한 안색의 윤선우가 묵묵히 제니장을 쳐다보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윤선우가 구치소에 수감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 흐르는 아련한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극중 김선아-김재영이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김선아와 김재영의 열연으로 애절함의 농도가 깊어진, 명장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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