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장훈이 시청자와 대동단결한다.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도전자가 난센스 퀴즈의 정답을 맞힐 수 있도록 결정적 힌트를 제공하는 등 함께 뜻을 모은 것. 이처럼 김장훈과 시청자들의 센스가 넘치는 난센스 퀴즈 현장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오는 2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김장훈이 최성민, 에이프릴 진솔과 ‘숲퀴즈 온더 블록 IN 신촌편’을 시작한다.
지난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만남을 가졌던 김장훈이 서울 신촌에서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퀴즈 도전자들을 만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외국인 도전자를 만난 김장훈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외국인 도전자는 한국어가 서툰 탓에 최성민이 건넨 난센스 퀴즈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이에 김장훈은 문제를 영어로 통역해주는 등 그녀를 도왔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시청자들 또한 채팅을 통해 외국인 도전자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김장훈은 “채팅창을 보면~”이라며 힌트가 쏟아지는 채팅창으로 도전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등 시청자들과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장훈이 고등학생 도전자들과 만나 세대차이를 체감하는가 하면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외로웠다고 울부짖는 등 격한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이들의 만남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외국인 도전자가 난센스 퀴즈의 정답을 맞혀 상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동 작전을 펼치는 김장훈과 시청자들의 모습은 오는 2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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