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MBC ‘공부가 머니?’에 닭과 사랑에 빠진 고2 입시생이 등장한다.
11일 MBC ‘공부가 머니?’ 측은 “닭이 너무 좋아서 365일 내내 닭과 함께 지내는 고2 고석원 학생 가족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밝혔다.
석원 군은 아버지가 사준 관상용 닭에 큰 매력을 느껴 7년째 ‘닭 아빠’로 살고 있다고. 매일 아침 닭 울음소리에 눈을 떠 농장으로 달려가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닭 공부에 스스로 매진하고 있다. 결국 특성화 고등학교까지 진학한 상태.
방송에서는 대학교에 들어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바라는 아버지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석원 군의 고민에 맞춤형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13일 오후 9시 5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공부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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