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서장훈 농구 감독이 차은우, 윤선호의 농구 실력에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SBS 신규 예능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의 객관적인 기량 파악을 위해 첫 촬영부터 강팀과의 시크릿 경기를 준비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아무것도 모른 채 현장에 온 멤버들은 상대 팀 선수와 관중들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펼쳐진 경기에도 선수 출신 못지않은 ‘핸섬타이거즈’ 내 실력자들의 활약이 돋보이는가 하면, 그간 농구 실력이 밝혀진 적 없었던 차은우, 유선호의 탁월한 농구 센스에 서장훈 역시 크게 놀란 모습이었다.
또한, 시크릿 경기를 통해 빠르게 가까워진 멤버들은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팀워크를 맞춰가며 서장훈을 흡족하게 했다.
농구단 ‘핸섬타이거즈’의 멤버로는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가 이름을 올렸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화제가 됐다.
첫 만남부터 시크릿 경기를 준비한 ‘감독’ 서장훈의 빅피처는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오는 10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핸섬타이거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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