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n번째 이별중’이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연애 이야기로 기대를 모은다.
‘n번째 이별중’은 연애도 공식으로 배운 물리학 천재 스틸먼이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데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연애 흑역사를 지울 수 있는 타임머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에이사 버터필드, HBO ‘왕좌의 게임’의 주역 소피 터너가 호흡을 맞춰 연애 바보인 물리학 천재와 천재를 사로잡은 여신 커플의 특별한 타임리프 연애담을 보여준다.
연애 오감을 자극하는 봄 시즌에 걸맞은 로맨틱 코미디의 등장은 데이트 무비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스틸먼 캐릭터를 통해 사랑에 대한 서툰 망설임을 보여주며 연애초보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한 번쯤 완벽한 사랑을 꿈꾸며 자신의 연애 흑역사에 이불킥을 해봤을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애 흑역사를 지우기 위한 시간여행에서 비롯되는 유쾌한 해프닝들은 기분 좋은 웃음을 예고하며 재치 있고 특별한 로맨스 작품의 등장을 알린다.
‘n번째 이별중’은 4월 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퍼스트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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