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8코기네 /8Corgi House’ 채널
시골에서 사는 여덟마리 웰시코기가 눈 내리는 계곡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8코기네 /8Corgi House’ 채널에는 ‘눈 오는 날도 수영하는 쏘 쿨~한 웰시코기들’ 영상이 게재됐다.
하나같이 목도리를 하고 등장한 웰시코기는 산속에서 주인을 따라 눈길을 걷고 있었다.
주인이 계곡에 있는 돌을 디디면서 건너편으로 넘어가자 웰시코기도 뒤를 쫓아갔다.
그런데 주인이 작은 돌을 밟고 건너가는 모습에 웰시코기들이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게 됐다.
유튜브 ‘8코기네 /8Corgi House’ 채널
이때 용감한 웰시코기 한 마리가 계곡물에 입수해 가로질러 주인에게 향했다.
촬영을 하던 여자 주인은 “코코 이제 나이를 생각해야지”라며 타이르듯 말했다.
뒤이어 다른 강아지들도 앞서간 강아지와 똑같이 입수해 계곡을 건너 신기함을 자아냈다.
강아지는 극진한 주인 사랑에 계곡물 입수를 감행한 듯 보였다.
여름에도 자주 물에 들어갔던 8코기들이었기에 겁 없이 계속해서 물에 입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8코기네 /8Corgi House’ 채널
8코기들은 산속에서 주인과 눈길 산책한 뒤 집 앞 마당에서도 눈밭을 뒹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분명히 영상속에 온도는 추울텐데 영상 밖으로 뿜어져나오는 온도는 너무나 포근하네요”, “냉수 마찰도 좋지만 동상 걸리는거 아녀요? 세상에 뭔 애들이 겁도 없어”, “와우 8코기 대박인데…! 어떻게 눈 오는 날에 수영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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