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재윤이 이번 활동에서 가장 섹시한 멤버로 유태양을 지목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그룹 SF9(영빈, 재윤, 주호, 유태양)이 출연했다.
SF9은 지난 11월 22일 열 번째 미니앨범 ‘루미네이션'(RUMINATION)으로 컴백 후 타이틀곡 ‘트라우마(Trauma)’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6년차를 맞이하며 해보고 싶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선 리더 영빈은 “개인적으로는 단체 예능을 많이 못 해봐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재윤과 주호는 “콘서트를 너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유태양은 “평소처럼 활동 자주하고 어떤 매체를 통해서든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치명적 섹시함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곡 ‘트라우마’에서 가장 치명적 멤버로 뽑힌 재윤은 “제가 기자 쇼케이스 할 때 ‘섹시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흘려서 했는데 기사가 났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섹시한 멤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태양이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활동하기 전 태양이가 머리를 다듬었다. 헤어라인이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캠을 볼 때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태양이 외에도 주호 등 다른 멤버들의 직캠도 챙겨본다”는 재윤의 말에 주호는 “저는 이번에 부상으로 직캠이 없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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