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강렬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빅스 유닛 LR이 2년 만에 온다.
14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닛 LR이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위스퍼)’를 발매한다. 2015년 8월 빅스의 첫 유닛 이후 2년 만이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레오와 라비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이 담겼다. 땀에 젖은 채 공연의 열기를 더하는 모습이다.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두 멤버를 보여주고자 포커스를 맞췄다고.
2015년 유닛 데뷔 당시 흑과 백의 구성이었다면, 이번에는 레드와 블루로 표현했다.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LR은 데뷔 타이틀곡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에서도 작사, 작곡,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였따. 두 번째 미니앨범 역시 완성도 높은 유닛 그룹으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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