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밤도깨비 멤버들이 군산빵집 1등 먹방에 성공했다.
27일 JTBC ‘밤도깨비’에선 군산에서 유명한 빵집을 찾아온 밤도깨비들의 밤샘 버라이어티가 펼쳐졌다.
유명한 빵집의 빵을 1등으로 먹기 위해 멤버들은 주위에 진을 치고 밤샘을 했다. 빨래줄에 걸린 일바지를 욕심내는 김종현의 모습에 멤버들은 “처음에는 끝까지 자기 옷 입고 있더니 종현이도 내려놓기 시작 했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정형돈은 ‘밤도깨비’멤버들의 단톡방 문자도 공개했다. 밤낮이 바뀌는 후유증에 시달리는 멤버들은 새벽4시에 실시간 채팅을 하기도.
이날 시간요정으로는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등장했다. 차오루는 캐리어를 들고 왔고 중간에 가지 않고 멤버들과 밤샘에 동참했다.
이수근은 빵집에서 우유를 나르는 일을 도우며 빵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이어 차오루가 불침번을 섰고 이어 김종현과 정형돈이 함께 줄을 섰다.
이에 김종현은 아재유머를 준비했고 “제빵왕 김탁구가 싫어하는 개그는? 빵 터지는 개그”라고 아재개그를 펼치며 정형돈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정형돈 역시 아재개그로 화답했고 두 사람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이어 오픈 한 시간 전에 줄을 서는 시민들이 왔고 멤버들은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어 멤버들은 줄을 선 시민들과 삼행시 대결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1등으로 빵먹기에 성공한 멤버들. 멤버들은 앙금빵을 먹으며 “정말 맛있다” “좋아할 수밖에 없는 추억의 맛”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밤도깨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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