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의 둘째는 로희의 바람대로 딸일까.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17일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태교를 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016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은 둘째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녀 계획에 대해 “엄마가 몸이 회복되려면 1년 반에서 2년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내년 쯤 예정하고 있다”면서 “성별은 전혀 상관없다”고 말했다.
유진은 현재 임신 4개월차로, 둘째 임신 시기는 12월로 추정된다. 즉, 부부는 자녀 계획에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로희도 둘째에 대한 바람을 전한 바 있다. 로희는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 최현호 딸을 보면서,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동생”을 원한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또한 로희는 분신 같은 토끼 인형 모이 사랑으로 유명하다. 모이 같이 예쁜 동생이 생기면 매우 예뻐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를 갖고 싶은 부부의 소원은 성사됐다. 로희의 바람도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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