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지원은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 여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오랜 시간 공들인 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될 예정.
김지원은 지난해 KBS2 ‘쌈, 마이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아스달 연대기’로 1년 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통해 첫 사극 연기도 합격점을 받았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배우 송중기가 검토하고 있는 상황. 김지원과 송중기는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년 여 만에 ‘아스달 연대기’로 재회할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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