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라이나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잇는전화’로 인연을 맺어온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홀몸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19일 라이나생명의 공익재단인 ‘라이나 전성기재단’의 주최로 라이나생명 사옥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종로구 거주 홀몸 어르신과 복지플래너 70여 명을 모시고 뜻깊은 첫 추석맞이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잇는 추석드림’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전화로만 소통해 온 이들의 첫 번째 대면 만남이라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라이나생명 공식 임직원 봉사단인 ‘라이나 건강한봉사단’이 결연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추석 선물을 전했다. 임직원들이 어르신을 위해 떡을 손수 만들고 직접 손편지를 써 전달했으며, 방송인 임하룡씨와 KBS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황태후, 통기타 밴드 통노마가 ‘라이나 음악봉사단’ 이름으로 재능 기부 축하 공연을 벌여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잇는 추석드림’ 행사는 라이나생명의 모그룹인 시그나(Cigna)가 일 년에 한번 전 세계 자회사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정한 ‘시그나데이(Cigna Day)’ 행사의 일환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그나데이에서 누구나 나눔을 동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사회공헌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라이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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