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인기 그룹 V6 오카다 준이치와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의 2세가 태어났다.
지난 17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혼한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16일 아들을 출산했다. 미야자키 아오이의 출산 순간에는 오카다 준이치도 함께 했다.
오카다 준이치는 소속사를 통해 “얼마전 무사히 출산했고 모자 모두 건강하다. 탄생했을 때 ‘만세’라고 외쳤다. 강한 힘과 인생 시작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처음 인연을 맺은 건 2008년 영화 ‘음지와 양지에 핀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2007년 결혼한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와 4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이혼 전 미야자키 아오이와 오카다 준이치의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지난 2015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에 골인했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야자키 아오이, 오카다 준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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