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예리가 윤시윤과 재회해 박규영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SBS ‘녹두꽃’에선 향군으로 징집된 백이현(윤시윤)이 병을 앓으며 위기를 맞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자인(한예리)은 백이현의 집을 찾아와 그의 안부를 묻는 명심(박규영)을 보게 됐다. 이어 전쟁통 속에서 백이현과 다시 만난 송자인은 그의 병을 치료해주며 도움을 줬다.
송자인은 “명색이 군상인데 환약 정도는 구비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백이현은 신세를 졌다며 고마워했다. 송자인은 “겨우 이 정도로 신세라니 당치 않다”라며 보따리 하나를 내밀었다. 그 속엔 명심이 수놓은 저고리가 들어있었고 백이현은 자신을 그리워하는 명심을 생각하며 애틋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녹두꽃’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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