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윤민수와 장혜진이 만나 ‘술이 문제야’.
12일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바이브 콘서트 ‘VIBE(바이브)’ 무대 일부를 공개했다. 이는 윤민수와 장혜진의 듀엣곡 ‘술이 문제야’.
영상에서 윤민수는 노래 부르기에 앞서 “함께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까 하다가 노래방에서도 따라 부를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좋겠다고 생각해서 ‘술이 문제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술이 문제야’는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전주에서 윤민수와 장혜진의 보컬이 만나 폭발력을 과시한다. 앞서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를 잇는 감성과 전개.
‘술이 문제야’는 2006년 바이브 3집 타이틀곡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13년 만에 나온 곡이다. 바이브 류재현이 다시 한 번 프로듀싱에 나섰다.
윤민수와 장혜진의 듀엣곡 ‘술이 문제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메이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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