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2019년 월드투어로 전 세계 난치병 아이들을 돕는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GOT7이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할 2019년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의 서울 공연을 연다. 이를 통해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전 세계 난치병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KEEP SPINING, KEEP DREAMING with GOT7’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갓세븐 공연 관람 및 만남 등을 소원하는 난치병 아이들의 사연을 접수받고 있다.
오는 15일 서울 공연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팬을 초대한다. 이 소녀는 폐동맥판폐쇄증이라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다. GOT7의 콘서트를 관람하고 직접 만나고 싶다는 소원이 이뤄질 예정.
소속사 관계자는 “GOT7은 서울뿐만 아니라 월드투어로 방문하는 도시에서도 난치병 아이들의 사연을 접수받고 소원을 이뤄준다. 투병 중인 아이들이 용기와 힘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GOT7은 6월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1차 개최지를 알렸고,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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