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뮤지컬배우로 데뷔한다.
김연지는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5년 만의 재연으로 김연지는 극중 혁명의 주창자가 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는다.
김연지는 소속사 모스트웍스측을 통해 “꾸준한 연기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뮤지컬 데뷔 준비를 마쳤다. 평소 뮤지컬 작품을 좋아하는데 직접 무대에 오른다니 무척 떨리고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의 ‘여인의 향기’로 데뷔했다. 메인보컬로 역량을 드러냈던 김연지는 2010년 ‘우리 다시 만나요’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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