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성민, 유재명이 영화 ‘비스트’에서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불 같은 형사 ‘한수’ 역을 맡은 이성민과 원칙을 중시하는 얼음 같은 형사 ‘민태’로 분한 유재명은 상반된 성격의 두 형사로 완벽 변신해 공조 아닌 공조를 이어간다.
살인범을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한수’와 이를 눈치챈 ‘민태’가 상황을 이용해 그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서스펜스를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한 라이벌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2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비스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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