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안성기와 박중훈이 유해발굴감식단에 재능기부로 동참한다.
박중훈은 13일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강원도 화천지역 유해발굴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에 참여한다.
서 교수는 “지금 이 순간에도 6.25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좀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유해발굴감식단 라디오 광고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안성기와 박중훈은 “전사자 유해가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가 동참한 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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