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방구석 1열’ 임필성 감독이 김지운 감독의 이병헌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페르소나’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과 배우 진선규가 함께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필성 감독은 “김지운 감독은 배우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기 전에 영화의 스토리를 직접 연기하며 설명한다. ‘달콤한 인생’ 역시 이병헌 앞에서 몸소 연기를 선보이며 캐스팅 했다”며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두 사람이 실제로도 비슷하다. 항상 진지해보이지만 사실 유머러스하다. 서로 공통된 정서가 영화 속에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JTBC ‘방구석 1열’은 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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