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닭살 애정행각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이하 ‘우리집에 왜왔니’ 최근 녹화에서는 MC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 오스틴강이 송재희 지소연 부부(이하 송지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부부의 닭살 돋는 애정행각으로 ‘쪽쪽이 신혼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카메라 앞에서 뽀뽀도 서슴지 않았기 때문.
또한 MC들은 방송을 위해 급하게 세팅한 듯한 송지부부 신혼집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홈파티를 위해 오골계가 준비된 것. 셰프 오스틴강은 퓨전 오골계 찜을 포함해 풀코스 요리를 만들었고, 송지부부는 “우리가 예전에 갔던 프랑스 레스토랑보다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다.
설거지 당번을 뽑는 ‘더듬더듬 게임’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재희는 “우리 집에 많은 손님들이 거쳐갔지만 오늘처럼 시끄럽고 정신이 혼미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송지부부의 신혼집 풍경은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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