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전현무 닮은꼴 염경환과 나문희 깜짝 전화 연결이 의외의 재미를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염경환, 약쿠르트, 김영옥이 출연했다.
먼저 염경환은 김구라와 함께 ‘가발에 대한 모든 것’ 코너를 진행했다. 탈모인 희망으로 떠오른 맞춤 가발을 만드는 조상현 대표가 출연해 염경환에게 딱 맞는 가발을 선사했다.
가발 쓴 염경환 모습은 전현무와 닮은꼴로 놀라움을 안겼다. 염경환은 “예전에 머리 길었을 때 유정현 전 아나운서 느낌이었다. 유정현, 추신수, 전현무와 닮았다. 머리카락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는 변비 해소법을 밝혔다.
약쿠르트는 “관장약은 100% 성공이다. 관장약은 누워서 사용해야 한다. 투약 후 배가 아프지만 10분 정도 참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할미넴’ 김영옥은 “내 앞에서 씨부려봐 십장생”이라는 거친랩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김영옥은 절친 나문희에게 깜짝 전화를 걸었다.
김영옥은 나문희에게 “여기 나와서 놀기만 하면 되는데 돈도 준다. 스무디 같은 맛있는 것도 준다”라고 밝혀 장동민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영옥은 나문희에게 “호박고구마 좀 해줘”라고 요청했고, 나문희는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호박고구마잉~”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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