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기도훈(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캐릭터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기도훈은 tvN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김영현, 박상연 극본, 김원석 연출, 스튜디오 드래곤, KPJ 제작)에서 침묵의 벌을 받아 마스크를 쓴 미스터리한 전사 ‘양차’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6회에서 양차는 대칸 부대의 일원으로서 타곤(장동건)의 은밀한 명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은섬(송중기)과 마주쳐 대립하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줘 긴장감을 높였으며, 다음 회부터 시작되는 ‘아스달 연대기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에 대한 궁금증을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냈다.
특히 양차 역의 기도훈은 ‘마스크’를 쓴 비주얼로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침묵의 벌을 받고 있어 말을 하진 않지만 결연한 눈빛과 몸짓만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아스달 연대기’가 방송된 이후, 아시아 여러 매체에서도 기도훈을 주목, 대만의 유력 매체인 ‘ETtoday‘는 “강렬한 눈빛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향후 인기 상승이 기대된다”고 언급했으며, 홍콩의 주요 매체인 ‘동망’에서도 “첫 등장 이후 화제를 모으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도 받고 있어 향후 기도훈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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