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소속사 이적 후 창법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18일 방송 예정인 JTBC ‘아이돌룸’에는 ‘BIRTHDAY’로 솔로 데뷔한 전소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미는 이전 소속사인 JYP를 떠나 YG 산하 더블랙레이블에서 데뷔하며 생긴 자신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정형돈이 전소미에게 “두 소속사의 창법이 다르지 않냐”고 묻자, 전소미는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더니 내게 창법까지 바뀌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전소미는 “JYP가 ‘공기 반 소리 반’이었다면 더블랙레이블은 조금 더 ‘느낌’을 추구하는 것 같다”며 “회사에 래퍼들이 많다보니 내 걸음걸이도 바뀐 것 같다”며 ‘힙합 스웨그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의 자세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6시 30분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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