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안성기가 영화 ‘사자’를 통해 악을 쫓는 구마 사제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19일 스틸컷이 공개됐다.
안성기가 연기한 안신부는 한국에 숨어든 강력한 악의 검은 주교를 찾기 위해 바티칸에서 온 구마 사제로, 위험의 순간 눈앞에 나타난 용후(박서준)의 존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손의 상처에 숨겨진 능력을 직감하는 인물이다.
안성기는 구마 의식을 행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용후의 멘토이자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안성기는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작품”이라고 전하며 특유의 부드러움과 묵직한 존재감은 물론, 구마 사제 캐릭터를 위해 라틴어와 액션 연기까지 도전해 기대를 높인다.
‘사자’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영화 ‘사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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