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상호 인턴의 창의력이 극찬을 이끌었다.
18일 방송된 채널A ‘굿피플’에서 이상호, 이시훈 인턴은 ‘국유지 임대 사건’을 맡게 됐다.
토지를 소유한 5명의 영농조합인. 다시 마을회 소유로 만들고 싶어했는데, 공동 토지가 논밭이었다. 농사짓는 사람만 소유할 수 있는 것이 문제였다.
이에 이상호 인턴은 “전과 밭은 일반인이 소유할 수 없고 경작인만 소유할 수 없다. 마을회 앞으로 돌린다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원을 영농조합법인으로 넣는 것”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채승훈 변호사는 이상호 인턴의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이상호 인턴은 “제가 던졌는데 이시훈 인턴이 정리를 잘해줬다”면서 공을 돌리며, 두 사람은 케미를 발산했다. 윤제선 대표도 “저희 입장에서도 상담하기 쉽지 않았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를 해주신 것 같아서 인상 깊다”고 칭찬했다.
장천 변호사도 “머리를 맞은 느낌이다”고 했고, 도진기 변호사도 “법률가의 발상은 아니다. 법률가스럽지 않아서 더 좋고 창의롭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채널A ‘굿피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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