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가수 남진이 후배 나훈아와 선의의 경쟁 덕분에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데뷔 55주년을 축하한다”며 “나훈아와 양대산맥이 맞냐”고 질문했고, 이에 남진은 “나훈아가 나보다 4, 5년 뒤에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진은 “당시 나훈아와 양대산맥이었기 때문에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다. 멋진 파트너”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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