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설인아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앳스타일 측은 설인아의 일부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김경남과 “촬영장에서 서로 만나 대본 봤냐는 말로 말문을 텄다”며 말했다.
김경남과 다양한 러브신을 선보이며 케미를 자랑한 설인아는 베스트 커플상을 꼭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 “한 사람을 꼽기에는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김동욱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엔 하늘 같은 선배인 김동욱이 마냥 신기했지만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조장풍’ 속 액션 연기에 대해 설인아는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커 액션 감독님께 대역 없이 찍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실제로 대역 없이 열심히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설인아는 기회가 된다면 와이어 액션도 해보고 싶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설인아의 자세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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