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뭉클한 과거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선 연서(신혜선)와 김단(김명수)이 추억의 섬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간 김단에게 연서는 무지개 같은 존재였다. 과거 김단은 잔혹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12살이란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려 했다. 그런 김단을 만류하고 희망을 심어준 이가 바로 연서였다.
김단은 “꼭 어른이 돼서 튼튼하고 힘센 어른이 돼서 걜 지켜주고 싶었는데”라며 애써 아픈 심경을 삼켰다.
연서에게도 그 소년은 특별한 존재. 이날 연서는 소년이 이미 세상을 떠났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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