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서장훈이 인싸가 되고 싶은 대학생에게 “나는 핵인싸”라고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인싸’가 되고 싶은 연세대 남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모든 과의 친구를 사귀고 싶다. 그래서 만나다보니 하루 한 끼 밖에 못 먹고, 건강이 나빠졌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같은 고민남의 사연에 서장훈은 “나도 한 끼 먹는다. 간헐적 단식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특히 몸이 안 좋다는 말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너 비만이야”, “더하고 살도 더 빼”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이수근은 남학생에게 “관종끼가 있어”라면서 ‘관종’으로 정의내렸다. 또한 남학생은 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만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서장훈은 “네 목표가 대단해보이지 않는다. 난리를 친다고 인사가 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따라오게 해야지”라면서 “나는 인싸가 되고 싶은 마음 1도 없어. 자연스럽게 인싸, 핵인싸가 됐다. 여기저기서 술먹자고 난리가 난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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