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출신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살 빼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최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루이뷔통 패션쇼에 참석, 중국 텐센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는 “야식을 즐기냐”는 질문을 받았다. 크리스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팬들로부터 살이 쪘다는 지적을 받는 상황.
크리스는 “(야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먹고는 싶다. 늘 그런 나쁜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멋쩍게 웃은 크리스는 “열심히 살을 빼고 있다.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면서도 “나이가 들어서 그럴 뿐”이라고 덧붙여 살이 쪄보이는 건 나이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크리스는 2014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이탈,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한국 법원은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고, 크리스의 전속계약은 2022년까지 존속되게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루이뷔통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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