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 신영숙, 손준호가 ‘최파타’에 출격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화요일 코너 ‘최파타 1열 라이브쇼’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이지훈, 신영숙, 손준호가 출연한다.
배우 오나라가 스페셜 DJ를 맡은 이날 방송에서 세 배우는 캐릭터 소개와 관객들이 궁금해할 관전 포인트 등 ‘엑스칼리버’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고 청취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더의 오른팔이자 빼어난 무술실력과 남다른 기개의 소유자 랜슬럿 역을 맡은 이지훈과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 멀린 역의 손준호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아더의 이복 누이로 아더왕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야망을 지닌 모르가나 역의 신영숙은 ‘엑스칼리버’ 넘버 ‘아비의 죄(Sins of The Father)’를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 신영숙, 손준호가 출연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오늘(25일) 화요일 오후 1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 오는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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