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적이 ‘3.1운동 100주년 기획’으로 진행되는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25일 이적 측은 “‘별 헤는 밤’ 무대를 장식할 첫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일제 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시’를 통해 독립 의지를 전한 민족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별 헤는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다”고 밝혔다.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3.1운동 100주년 기획으로 열린다.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것으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오는 7월 18일 KBS홀에서 녹화된다.방송은 8월 15일.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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